사기 전에 읽는 기준
마시는 음료, 1L당 얼마면 싸게 산 걸까
2026년 8월 18일 기준 · 숫자는 매일 다시 계산합니다
묶음으로 파는 음료는 표시가격이 판단에 거의 도움이 안 됩니다. 190ml 스무 개들이와 550ml 스물네 개들이는 총용량이 네 배 넘게 차이 나는데 가격표는 비슷한 자리에 붙어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전부 1L당 가격으로 바꿔놓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준선
- 가장 싼 값
- 1,890원/1L
- 중간값
- 3,270원/1L
- 비교한 제품
- 4개
2026년 8월 18일 기준. 판매처 표기 용량으로 환산했습니다.
여기 올라오는 것은 물을 타지 않고 그대로 마시는 음료(RTD)뿐입니다. 스틱 커피나 분말은 같은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0.9g짜리 스틱을 1L당으로 환산하면 수십만 원이 나오는데, 그건 비싸다는 뜻이 아니라 물에 타서 마시는 물건을 액체와 나란히 세운 것이 틀렸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가격 차이가 큰 이유
같은 1L라도 담긴 형태가 값을 만듭니다. 550ml 페트에 담긴 커피와 190ml 팩에 든 두유는 내용물 원가보다 포장·물류 비용의 비중이 다릅니다. 작은 용기에 여러 개로 나눠 담을수록 1L당 가격은 올라갑니다. 그래서 단위가격이 낮은 쪽이 늘 이득인 것은 아닙니다. 한 번에 다 마시지 못해 남기면 그 순간 단위가격 계산은 무의미해집니다. 작은 팩은 '비싼 음료'가 아니라 '나눠 마시는 값을 미리 낸 것'에 가깝습니다.
확인할 때 놓치기 쉬운 것
- 두유와 커피가 한 표에 있습니다. 단위가격은 같은 잣대로 잰 값일 뿐 대체재라는 뜻이 아닙니다. 살 물건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비교하세요.
- 무가당·무라벨 같은 표기는 단위가격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같은 값이면 표기를 보고 고르면 됩니다.
- 음료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입니다. 대용량 묶음은 다 마실 수 있는 양인지 먼저 따지는 편이 낫습니다.
-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은 자리값도 비용입니다.
- 배송비와 쿠폰은 아래 표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단가가 낮은 순서
- 1. 할리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550ml, 24개1,890원/1L · 판매가 24,990원 · 리뷰 1,119토스쇼핑에서 보기
- 2. 이롬 국산약콩두유 흑임자, 190ml, 20개2,610원/1L · 판매가 9,900원 · 리뷰 230토스쇼핑에서 보기
- 3. 바리스타룰스 원데이 무라벨, 아메리카노, 350ml, 20개3,270원/1L · 판매가 22,900원 · 리뷰 17,461토스쇼핑에서 보기
아래 전체 순위에서 나머지 제품과 전날 대비 가격 변동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마시는 음료 1L당 가격 순위 전체 보기 →